[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봄 기운을 만끽했다.
22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는 봄비에 낭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이상순에게 전화를 거는가 하면 우유 거품을 입술에 묻혀 보여주기도 했다.
이효리는 요가를 한 후 혼자 차를 몰고 돌아오며 로이킴의 ‘봄봄봄’을 들으며 “(이런 설렘은) 노래 속에서만 존재한다. 현실에서는 없어서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거야”라며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언제 일어났는지 등 다정하게 물었으나 이상순은 “나 지금 바쁘거든”이라고 말하며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온 이효리는 이상순이 타 준 카페라떼를 마신 후 우유 거품을 묻힌 채 이상순을 바라봤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의 장면이 연출되나 싶었으나 사랑의 기류는 웃음에 가로막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2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는 봄비에 낭만이 가득한 목소리로 이상순에게 전화를 거는가 하면 우유 거품을 입술에 묻혀 보여주기도 했다.
이효리는 요가를 한 후 혼자 차를 몰고 돌아오며 로이킴의 ‘봄봄봄’을 들으며 “(이런 설렘은) 노래 속에서만 존재한다. 현실에서는 없어서 사람들이 우울해지는 거야”라며 이상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언제 일어났는지 등 다정하게 물었으나 이상순은 “나 지금 바쁘거든”이라고 말하며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온 이효리는 이상순이 타 준 카페라떼를 마신 후 우유 거품을 묻힌 채 이상순을 바라봤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의 장면이 연출되나 싶었으나 사랑의 기류는 웃음에 가로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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