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예지원, 고난도 요가 동작도 거뜬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M C&C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진은 2일 고난도 요가 동작을 소화하고 있는 예지원의 드라마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일) 방송되는 ‘키스 먼저 할까요’의 25~26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예지원은 거실에서 마음을 다스리며 홀로 요가 중이다. 다리를 쭉 펴고 물구나무를 서는 등 고난도 요가동작을 하고 있다.

예지원은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안순진(김선아)의 친구 이미라 역을 맡았다. 여러 가지 사건들과 맞닥뜨리며 힘들어하는 안순진과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주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이미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다양한 감정을 극적으로 보여줘야 하고, 좀 살아본 여자들의 우정도 깊이 있게 그려내야 한다”며 “예지원은 이미라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