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
사진=MBC 에브리원 ‘시골경찰3’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네 주인공들의 봄 향기 가득한 타이틀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되는 ‘시골경찰3’의 타이틀 촬영 현장이 공개되어 이전 시즌을 이을 청정 예능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는 따스한 햇볕이 뇌리 쬐는 가운데 항구를 일렬로 걷고 있다. 봄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게 한다.

특유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신현준에게서 순박한 시골 순경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신현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골경찰3’에서도 마을 어르신들과의 진심이 담긴 소통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청아는 한 손에는 옥수수를 손에 쥐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시골 순경으로 변신한 이청아의 때 묻지 않은 깨끗한 매력이 돋보인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즌3로 돌아온 ‘시골경찰’은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순경이 된 출연진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것이다.

‘시골경찰3’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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