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낭떠러지의 착각'(연출 신진호)이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13일 개막한다.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다자이가 쓴 최초의 범죄소설로, 악재가 끊이지 않던 작가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한국 초연 소식에 다자이 오사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낭떠러지의 착각’은 여름방학을 맞은 한 남자가 삼촌이 말한 온천지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어느 신인 작가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의 특성을 살려 긴장감이 감도는 희곡으로 각색했으며, 이목을 끄는 음악과 다채로운 장면을 추가했다고 한다.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CJ아지트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다자이가 쓴 최초의 범죄소설로, 악재가 끊이지 않던 작가의 비참하고 참담한 심경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한국 초연 소식에 다자이 오사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낭떠러지의 착각’은 여름방학을 맞은 한 남자가 삼촌이 말한 온천지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어느 신인 작가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의 특성을 살려 긴장감이 감도는 희곡으로 각색했으며, 이목을 끄는 음악과 다채로운 장면을 추가했다고 한다.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CJ아지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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