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VOS 박지헌이 다둥이 아빠를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한 사연을 전했다.
VOS는 17일 오후 작사가 장경수 특집으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꼬마인형’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건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문희준은 “‘먹튀(먹고 도망가다)’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박지헌은 “1년 9개월 동안 아이 둘을 낳았다”고 받아쳤다.
특히 그는 다둥이 아빠를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던 일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헌이 “왜 내가 통화 대상자로 선정됐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하게 말하자 문희준이 그를 대신해 “쉬지 않고 열심히 육아하는 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으니 가수로서 노래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다. 박지헌은 “그동안 아빠의 모습만 많이 보여드렸다. 멤버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늘은 VOS가 예쁘게 노래하는 모습 보여주러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록은 “빈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VOS는 17일 오후 작사가 장경수 특집으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꼬마인형’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건 2016년 이후 2년 만이다. 문희준은 “‘먹튀(먹고 도망가다)’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박지헌은 “1년 9개월 동안 아이 둘을 낳았다”고 받아쳤다.
특히 그는 다둥이 아빠를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했던 일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지헌이 “왜 내가 통화 대상자로 선정됐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하게 말하자 문희준이 그를 대신해 “쉬지 않고 열심히 육아하는 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오랜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했으니 가수로서 노래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다. 박지헌은 “그동안 아빠의 모습만 많이 보여드렸다. 멤버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오늘은 VOS가 예쁘게 노래하는 모습 보여주러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록은 “빈손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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