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이엘이 “기존에 내 이미지를 기억한다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의 모습에 당혹스러울 수 있다”고 말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제작보고회에서다.
이엘은 “평소엔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 관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하지만 이번엔 화장을 덜어냈고, 자연스러운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엘은 “그게 내가 연기한 제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엘은 “기존에 이미지를 생각하고 영화를 본다면 당혹스러울 수 있다”고 말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한 봉수(신하균),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의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관계가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제작보고회에서다.
이엘은 “평소엔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 관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며 “하지만 이번엔 화장을 덜어냈고, 자연스러운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엘은 “그게 내가 연기한 제니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엘은 “기존에 이미지를 생각하고 영화를 본다면 당혹스러울 수 있다”고 말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한 봉수(신하균),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의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관계가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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