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시크릿코드9’ / 사진제공=FNC
‘시크릿코드9’ / 사진제공=FNC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리얼리티를 통해 신곡 제목을 스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컴백을 앞둔 SF9은 리얼리티 ‘시크릿코드9’을 통해 매 회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할 시 신곡 제목을 알 수 있는 힌트를 하나씩 제공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 SF9은 릴레이로 9분간 얼음물에 입수하는 첫 번째 미션, 타조 우리 안에서 ‘오솔레미오’ 춤을 추며 뮤직비디오를 완성하는 두 번째 미션을 모두 성공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멤버들은 각각 표정으로 신곡 말하기, 엉덩이로 제목쓰기 등으로 신곡 제목을 유추케 했다.

하지만 17일 공개된 3화에서 SF9은 9분 안에 매운 짬뽕 아홉 그릇 먹기 미션에 실패하며 세 번째 힌트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상황. 이들은 18일 공개되는 최종회를 통해 팬들에게 신곡 힌트를 줄 마지막 네 번째 미션을 앞두고 있어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SF9 리얼리티 ‘시크릿코드9’ 마지막 회는 18일 정오에 공개되며, 전편은 네이버 V라이브 SF9 채널과 FN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리얼리티를 마친 후 SF9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하며 음악 활동에 나선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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