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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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구정연휴 기간에도 황금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JTBC는 시의성 등의 이슈가 반영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들과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축소편성 또는 휴방을 결정했다. 하지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대다수는 기존 팬들을 찾아간다. 휴방이 결정된 프로그램들이 있던 자리에는 특선영화가 편성됐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썰전’을 대신해 연휴 기간 동안 특별편성된 영화는 두 편이다. 첫 번째 작품은 조인성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모은 ‘더 킹’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또 한 편의 영화는 이병헌 공효진 주연의 ‘싱글라이더’로 ‘더 킹’에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뉴스룸’은 12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가 들어있는 기간 동안 기존 러닝타임을 일부 줄여 축소편성됐다. 그외 ‘착하게 살자’ ‘아는 형님’ ‘미스티’ ‘이방인’ ‘밤도깨비’ ‘효리네 민박2’ 등은 변경 없이 그대로 방송된다. 특히 ‘미스티’는 본방송 외 지난 회차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오는 16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4회가 연속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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