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틴탑 / 사진제공=TOP Media
틴탑 / 사진제공=TOP Media

그룹 틴탑이 공식 팬클럽 6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틴탑은 지난 10일 공식 팬클럽 ‘엔젤’ 6기 팬미팅 ‘틴탑의 보이는 F·M 엔젤 ON AIR(이하 ‘엔젤 온에어’)’에서 신곡 무대를 비롯해 각양각색 개인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은 ‘엔젤 온에어’라는 타이틀에서 확인할 수 있듯 라디오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모두 DJ로 변신해 매끄러운 진행능력을 자랑했다. 팬미팅 초반 틴탑은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하고 멤버들끼리 익명으로 작성한 연습생 시절 일화를 공개하는 등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재밌어?’ ‘장난아냐’ 등 무대와 함께 신곡 ‘놀면 돼’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놀면 돼’는 창조가 직접 작곡, 작사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오늘을 즐기며 재미있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쾌한 댄스 비트와 틴탑의 신나는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멤버별 특색을 살린 개인 무대에서 캡은 본인의 자작곡을, 천지는 어쿠루브의 ‘너가 떠나고’를 불렀다. 니엘은 솔로 앨범 ‘LOVE AFFAIR…’의 수록곡인 ‘하트 몬스터(Heart Monster)’, 리키는 izi의 ‘응급실’, 창조는 선미의 ‘가시나’로 무대를 꾸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틴탑은 오는 4월 ‘틴탑 유럽 투어 2018 (TEEN TOP EUROPE TOUR 2018)’을 개최한다.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등 4개국 4개 도시를 돌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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