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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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 측이 SBS 드라마 ‘리턴’ 출연과 관련해 제작진과 미팅을 마쳤다.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9일 텐아시아에 “‘리턴’ 제작진과 미팅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고현정과 SBS는 지난8일 “촬영 과정에서 빚어진 제작진과의 갈등을 좁히지 못해 고현정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SBS는 박진희에게 ‘리턴’의 최자혜 역을 제안했다.

오는 11일 촬영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진희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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