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아나운서 공화국
사진=MBC 아나운서 공화국
MBC 아나운서국에서 자체 기획, 제작한 ‘아나운서공화국’ 2편이 오늘(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아나운서공화국’ 2편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할 캐스터들과 해설위원들이 등장한다. 캐스터 김상호, 허일후, 김나진, 이재은 아나운서를 비롯해 피겨스케이팅의 김해진, 쇼트트랙의 안상미 해설위원이 출연해 MBC 평창올림픽 중계팀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의 김해진 해설위원은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 후, 한 달 만에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당찬 포부와 각오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동안 중계 준비로 인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이재은 아나운서와 김해진 해설위원의 환상호흡을 자랑하는 토크를 예고했다.

또한 허일후 아나운서와 쇼트트랙의 안상미 해설위원은 이제 눈만 마주쳐도 단번에 서로의 뜻을 안다는 환상의 짝궁 모습도 ‘아나운서공화국’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김나진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금메달이 예상되는 경기를 많이 중계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며 이어 “우리나라의 종합순위를 1위로 예측한다”고 밝혀 이번 올림픽에 거는 기대감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김상호 아나운서의 매력도 이번 2회 관전포인트 중 하나”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다시, 좋은 친구 MBC’를 목표로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아나운서공화국’은 페이스북 페이지, 유투브 채널과 팟캐스트, 팟빵을 통해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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