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고장환처럼 새로운 인물들이 새로운 예능 문법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CJ E&M의 새 채널 XtvN 개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석현 tvN 기획제작총괄이 XtvN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 총괄과 이명한 tvN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MC는 나몰라패밀리 개그맨 고장환과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 총괄은 “현재 국민 MC로 자리잡은 4~50대 MC들 외에도 고장환과 같은 새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가는 개그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기존의 예능과는 다른, 조금 더 젊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이어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장환은 “최초로 (기자간담회) MC로서의 모습을 공개하는 만큼 정장을 차려입었다. 비장한 각오로 나왔다”며 “제 이름이 걸린 프로그램이 XtvN에서 나오지 않을까 노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XtvN은 tvN이 오는 26일 새롭게 선보이는 오락 전문 채널이다. tvN만의 감성과 제작 역량으로 오락(자주적으로 행하는 놀이, 운동, 취미, 여행 등의 활동)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XtvN은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1시, 주말 밤의 오락을 책임질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의 예능 버라이어티 ‘슈퍼TV’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래퍼들의 여행 버라이어티인 ‘오늘도 스웩’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보아의 다큐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국경을 초월한 데이트 리얼리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오는 2월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CJ E&M의 새 채널 XtvN 개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석현 tvN 기획제작총괄이 XtvN의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 총괄과 이명한 tvN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MC는 나몰라패밀리 개그맨 고장환과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 총괄은 “현재 국민 MC로 자리잡은 4~50대 MC들 외에도 고장환과 같은 새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가는 개그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기존의 예능과는 다른, 조금 더 젊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이어 선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장환은 “최초로 (기자간담회) MC로서의 모습을 공개하는 만큼 정장을 차려입었다. 비장한 각오로 나왔다”며 “제 이름이 걸린 프로그램이 XtvN에서 나오지 않을까 노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XtvN은 tvN이 오는 26일 새롭게 선보이는 오락 전문 채널이다. tvN만의 감성과 제작 역량으로 오락(자주적으로 행하는 놀이, 운동, 취미, 여행 등의 활동)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XtvN은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1시, 주말 밤의 오락을 책임질 라인업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의 예능 버라이어티 ‘슈퍼TV’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래퍼들의 여행 버라이어티인 ‘오늘도 스웩’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보아의 다큐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국경을 초월한 데이트 리얼리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오는 2월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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