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믹스나인’ 김국헌 / 사진=방송 캡처
‘믹스나인’ 김국헌 / 사진=방송 캡처
JTBC ‘믹스나인’ 김국헌이 극적으로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어제(21일) 방송된 ‘믹스나인’은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소년 18명과 소녀 18명의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뮤직웍스 김국헌은 18위로 이름이 호명, 소년팀의 마지막 합격자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김국헌은 초반 쇼케이스 선발전에서 170명 중 전체 1등을 기록했고 데뷔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었다. 다시 한 번 도전의 기회를 얻게 된 김국헌이 파이널 무대에서 재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날 김국헌은 연습생들에게 ‘흥신흥왕’으로 뽑히며 그동안 믹스나인에서 활약했던 모습들이 공개됐다. 배우 김상중 성대모사부터 개코원숭이, 야인시대 등 다양한 표정으로 믹스나인 공식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표정부자 김국헌은 “저로 인해 신나신다면 더욱더 이상한 짓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마이틴 보컬 김국헌은 지난 16일 KBS2 ‘저글러스’ OST ‘너 밖에 모르고’를 발매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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