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심은경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심은경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심은경이 연기 호흡을 맞춘 류승룡에 대해 ‘한국의 짐캐리’라고 표현했다.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염력’ 제작보고회에서다.

‘염력’에서 류승룡과 심은경은 부녀 호흡을 맞췄다. 심은경은 “류승룡 선배는 한 시에 정말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며 놀랐다.

또 심은경은 “코미디부터 감성적 연기까지 두루 다 하는 선배다. 한국의 짐캐리다. 독보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류승룡)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놀라게 할 염력을 발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8년 1월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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