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5회 방송화면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5회 방송화면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6’ 5회 방송화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 시즌16’)의 김현숙과 이규한이 불편한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막영애 시즌16’ 5회에서는 시동생 규한(이규한)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영애(김현숙)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규한은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바람에 새 작업실을 구하지 못하게 됐고 영애는 그런 규한을 딱하게 여겨 당분간 함께 지낼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영애는 규한으로 인해 변기에 빠지는 등 고생을 겪으며 이내 자신의 제안을 후회하게 됐다. 특히 방송 말미 영애는 규한이 샤워 중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화장실에서 볼일을 봐 둘의 충돌이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라미란)이 파트타임 디자이너로 낙원사에 합류해 낙원사 전 멤버가 다시 모인 가운데 평소와 다른 미란의 행동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독보적인 ‘짠순이’인 미란이 평소와 달리 새 립스틱을 바르고 비싼 토시를 사는 등의 모습을 보였던 것.

이에 지순(정지순)은 그녀가 조 사장(박철민)이 숨긴 목걸이를 몰래 팔았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사실 미란이 목걸이를 경찰서에 갖다줬음이 밝혀지고 우연히 미란의 통장을 본 지순이 크게 놀라 과연 미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승준과의 결혼 인생 2막을 맞이한 영애의 이야기로 매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막영애 시즌16’ 매주 , 화요일 오후 9 3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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