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흑기사’ 서지혜가 신세경에게 “사랑하는 남자를 빼앗겠다”고 했다.
13일 방송된 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샤론양장점을 찾아갔다. 샤론(서지혜)은 왜 옷을 만들어주느냐는 정해라의 질문에 “내가 전셍에 당신에게 죄를 지었다”고 했다.
정해라는 “전생에 내 남자를 뺏은 건 아니냐”고 했고 샤론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이 빼앗았다”고 했다.
정해라는 “내가 위너였네. 그 남자 멋있었나?”라고 물었다. 샤론은 “이 세상 최고로”라고 답했다.
샤론은 “이번엔 내가 뺏을게요”라고 했고 정해라는 아무렇지 않게 “그러세요”라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3일 방송된 3회에서 정해라(신세경)는 샤론양장점을 찾아갔다. 샤론(서지혜)은 왜 옷을 만들어주느냐는 정해라의 질문에 “내가 전셍에 당신에게 죄를 지었다”고 했다.
정해라는 “전생에 내 남자를 뺏은 건 아니냐”고 했고 샤론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당신이 빼앗았다”고 했다.
정해라는 “내가 위너였네. 그 남자 멋있었나?”라고 물었다. 샤론은 “이 세상 최고로”라고 답했다.
샤론은 “이번엔 내가 뺏을게요”라고 했고 정해라는 아무렇지 않게 “그러세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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