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트와이스/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7’에 출연한다.

‘뮤직스테이션’은 최근 방송의 엔딩에서 오는 22일 방송하는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17’의 출연자를 공개하며 트와이스의 합류소식을 알렸다.

‘뮤직스테이션 슈퍼 라이브’에서 한국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것은 2015년 보아 후 2년만이다. 그간 이 프로그램은 보아 외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 K팝 대표스타들이 출연해왔다. 올해에는 트와이스외 아라시, 후쿠야마 마사하루, 엑스 재팬, 히라이 켄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동한다.



트와이스의 앨범 ‘#TWICE’는 공개 나흘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오른데 이어 ‘역주행’ 신화로 닷새만에 차트 정상에 오르며 현지서 트와이스의 성공신화를 알렸다. 이후 이 앨범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 앨범차트 2위는 물론 일본 레코드협회가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부여하는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았다.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한국 가수 앨범 중 최초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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