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미화 / 사진제공=MBC ‘이슈를 말한다’ 방송화면
방송인 김미화가 MBC 시사 프로그램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했다. 6년 만에 MBC에 출연한 것이다.
3일 오전 방송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기존 MC였던 신동호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박경추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게스트로는 김미화가 함께했다.
그는 “반갑고 오랜만”이라며 “TV에 출연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라디오를 2011년 그만두고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세상이 바뀐 걸 체감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미화는 “하지만 세상이 바뀐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진중히 말했다.
김미화는 과거 인기 방송인이었으나 이른바 ‘블랙리스트’ 때문에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김미화는 지난달 28일 국가와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방송인 김미화가 MBC 시사 프로그램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했다. 6년 만에 MBC에 출연한 것이다.
3일 오전 방송된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는 기존 MC였던 신동호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박경추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게스트로는 김미화가 함께했다.
그는 “반갑고 오랜만”이라며 “TV에 출연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라디오를 2011년 그만두고 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세상이 바뀐 걸 체감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미화는 “하지만 세상이 바뀐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진중히 말했다.
김미화는 과거 인기 방송인이었으나 이른바 ‘블랙리스트’ 때문에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김미화는 지난달 28일 국가와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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