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올해도 고(故)김광석의추억을 잇는다. 오는 12월 30일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김광석다시부르기’공연을 통해서다.
정동하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김광석다시부르기’의 무대에 오르며김광석을 추모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방송과자신의콘서트에서도그의노래를부르며관객들과김광석에대한소중한추억을 나눴다.
특히 정동하는 듀엣곡 작업과 새 미니음반, 전국 투어 콘서트와 뮤지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이번 김광석 공연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가사가지니는의미를되새긴다. 노래를부르면서도그리움이느껴지는데모두가같은마음일 것 같다”며 “올해도함께모여선배님을추억하는따듯한무대를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