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손수현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돌아온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손수현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돌아온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손수현이 영화 ‘돌아온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돌아온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다.

손수현은 “시나리오를 보고 악의 없이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이 전해져 슬펐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그리움을 기반으로 생겨나는 분노와 반항심, 용서 등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돌아온다’는 가슴 속 깊이 그리운 사람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느 막걸리 가게 단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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