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에이핑크/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제공=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그룹 활동에 이어 연기와 예능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에이핑크는 6월 미니 6집 ‘Pink UP’으로 돌아와 가수로서의 활동을 마쳤다. 현재는 드라마·영화·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연기 활동이 두드러진다. 정은지는 201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7’로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는 신임 검사 서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나은은 드라마와 영화에 모두 출연한다. 그는 오는 12월 9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특별 출연한다. 또 1986년 개봉했던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사극 공포물 영화 ‘여곡성’에 출연을 확정했다.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를 시작으로 ‘악동탐정스’까지 주연을 맡아왔던 김남주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 역을 맡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보미는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소화했다.

박초롱도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오하영은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빅톤의 ‘나를 기억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에이핑크의 활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다. 미니 6집 활동 전부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매력을 선보였던 에이핑크는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SBS ‘런닝맨’·’유희낙락’·tvN ‘알바트로스’·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등에 출연했다. 윤보미와 박초롱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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