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해외에서도 통했다. 지난 6일 공개한 11월 신곡 ‘혼자야’로 중국 음원사이트 KUGOU의 한국어곡 신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뿐만 아니라 ‘혼자야’는 7일 기준 아이튠즈 K팝 장르 차트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미국과 호주에서도 3위다. 아이튠즈 송차트에서는 필리핀 2위, 싱가포르 3위, 태국 4위 등 톱(TOP) 10안에 진입했다.

2017년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 프로젝트로 팬들과 소통 중인 데이식스는 지난 6일 열한 번째 디지털 음반의 타이틀곡 ‘혼자야’와 수록곡 ‘쏟아진다’를 공개했다.

‘혼자야’는 달빛이 비치는 밤 벤치에 홀로 앉아 누군가 곁에 있었으면 하는 외로움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풀밴드가 아닌 단조로운 구성의 언플러그드 사운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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