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조덕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피앤티스퀘어에서 열린 여배우 성추행 논란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연기자인 A씨의 속옷을 찢고 바지 안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지난 10월 13일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조덕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조덕제는 상고장을 제출했고 이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간 상태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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