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김성균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에는 김성균이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구라는“평소에 예능 출연을 안하시는데 이렇게 나오셔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더해 추자현은 “저는 김성균씨가 오기를 너무 기다렸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추자현은 “바로 효광씨때문”이라면서 “’응답하라 1988’을 우효광이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집들이 할 때도 ‘반갑습니다’라며 드라마에 나온 동작을 따라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김성균은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그러면 이번에 개봉하게 되는 영화를 두 분이 같이 보러 가셔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추자현은 “그럴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이때 김성균이 “11월 7일에 개봉한다”고 빠르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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