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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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혜미가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감독 최낙희)에 출연한다.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2일 ”나혜미가 ‘멘소레! 식당 하나’에서 정세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와 정세희가 오키나와에 있는 작지만 특별한 식당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힐링 영화.

나혜미가 맡은 정세희는 삶에 지쳐 오키나와를 찾지만,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식당 하나’의 온기를 통해 점차 변화하는 인물이다. 나혜미는 어두운 분위기부터, 하나 식당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밝은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나혜미는 고하나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최정원과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신화의 에릭과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는 11월 초 일본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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