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tvN 새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특별 출연한다.
손나은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손나은이 21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극중 철부지 아들인 ‘정수’ 역을 맡은 최민호의 상대역으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 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최근에는 영화 ‘여곡성’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손나은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의 부인이 어느 날 말기 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원미경과 김영옥이 각각 며느리와 시어머니 역할에 캐스팅됐으며 이어 원미경의 딸 ‘연수’ 역에 최지우와 철부지 아들 ‘정수’역에 최민호가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았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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