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트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일본 팬들에게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트와이스가 되겠다.”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을 발매하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말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앨범 공개에 앞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를 최초 공개했다.

사나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놀랍기도 했고 감사했다”며 “일본에서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건 소녀시대·카라 선배들이 길을 잘 닦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일본 팬들에게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트와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키’를 비롯한 ‘트와이스타그램’의 음원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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