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싱글와이프' 출격, 쌍둥이母 4차원 예능...박명수 "이런 게스트 처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싱글와이프’ 슈/ 사진제공=SBS

SBS ‘싱글와이프’에 ‘원조요정’ 슈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슈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싱글와이프’에서 프로그램의 엄청난 팬임을 밝히며 “방송을 보는 동안 아내들의 대화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5살 쌍둥이 딸을 둔 ‘선배 쌍둥이 엄마’로서 황혜영의 일탈여행을 보는 동안 방청객 뺨치는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슈는 특유의 4차원 캐릭터와 독특한 화법으로 관심을 모았다. MC 박명수는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남희석은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와 함께하는 ‘싱글와이프’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