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한국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 마가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음반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요요 마는 가을을 맞아 내놓은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 음반을 통해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호흡을 맞췄다.
요요 마는 엠마누엘 액스와 다수의 음반을 남겼으나 피아노 트리오 전곡 정규 녹음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아이작 스턴, 이차크 펄만에 이어지는 새로운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너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도 첫 녹음이다.
엠마누엘 액스는 일찍부터 요요 마의 파트너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더불어 트리오로 활동했으며, 균형감 있는 연주력으로 실내악에서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다른 연주자를 빛나게 하는 앙상블리스트로 이름 높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18세 때인 1985년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다.
요요 마의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CD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가능하다.
그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5년 만의 첼로 리사이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요요 마는 가을을 맞아 내놓은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 음반을 통해 피아니스트 엠마누엘 액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 호흡을 맞췄다.
요요 마는 엠마누엘 액스와 다수의 음반을 남겼으나 피아노 트리오 전곡 정규 녹음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아이작 스턴, 이차크 펄만에 이어지는 새로운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너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와도 첫 녹음이다.
엠마누엘 액스는 일찍부터 요요 마의 파트너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더불어 트리오로 활동했으며, 균형감 있는 연주력으로 실내악에서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다른 연주자를 빛나게 하는 앙상블리스트로 이름 높다. 레오니다스 카바코스는 18세 때인 1985년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다.
요요 마의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CD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가능하다.
그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5년 만의 첼로 리사이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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