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오만석이 “딸과 1년에 한 번씩 여행을 간다. 평소에 잘 못해주니까 이벤트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석은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올해는 딸과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냈는데, 딸의 관심은 그룹 방탄소년단에 쏠려 있었다. 여행을 하면서도 계속 휴대전화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등을 보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방탄소년단과 딸이 여행을 하는데 끼어든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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