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아버지와 어머니 스틸컷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아버지와 어머니 스틸컷
가수 김건모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 닮은 아버지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평생 카레이서를 꿈꾸던 아버지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함께 서킷을 찾는다.

아들 덕분에 78세의 나이에 꿈을 이룬 김건모의 아버지는 내내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내가 카레이서 선수도 이길 수 있겠다”며 귀여운 허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평소 건모 아버지의 질주 본능을 걱정하던 이선미 여사는 “저거 위험한 거 아니냐”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의 아버지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이선미 여사와의 연애 시절에 대해 풀어놨다. 이선미 여사는 연애스토리와 데이트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되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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