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이하 ‘밥차남’)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이들은 오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8월 31일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는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긴 시간 동안 함께 하게 돼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장기간 촬영하며 누구 하나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졸혼 당하는 남자 이신모 역을 맡은 김갑수는 “이제 한 식구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서로 챙기고 도와주면서 재밌게 만들어보자”고 덕담을 건넸다. 다른 배우들도 덕담을 나누며 촬영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는 2일 저녁 8시 35분 첫회를 방송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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