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김선호가 변신에 나선다. 극 초반 사고뭉치 재벌3세 오진규로 등장한 그가 개과천선하는 과정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일 ‘최강 배달꾼’의 첫 방송에서 오진규는 최강수(고경표)와 육탄전 일보 직전의 위기 상황을 연출하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미빛 인생은 아니었다. 무능한 아들로 찍혀 아버지의 무시를 받았다. 이후 오진규는 이단아(채수빈)와 엮였다. 한강 다리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하려다 이단아와 함께 추락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를 계기로 오진규에게 묘한 감정이 피어날 전망이다. 이단아 앞에선 허당미를 과시하며 개과천선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김선호는 올해 초 인기리에 방송된 KBS2 ‘김과장’에서 경리부 막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어리숙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첫 주연작인 ‘최강 배달꾼’에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선호는 “훌륭한 제작진 및 배우들을 만나 즐겁게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며 “오진규라는 인물의 밉지만 또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다양한 측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4일 ‘최강 배달꾼’의 첫 방송에서 오진규는 최강수(고경표)와 육탄전 일보 직전의 위기 상황을 연출하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미빛 인생은 아니었다. 무능한 아들로 찍혀 아버지의 무시를 받았다. 이후 오진규는 이단아(채수빈)와 엮였다. 한강 다리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하려다 이단아와 함께 추락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를 계기로 오진규에게 묘한 감정이 피어날 전망이다. 이단아 앞에선 허당미를 과시하며 개과천선의 가능성을 드러낸다.
김선호는 올해 초 인기리에 방송된 KBS2 ‘김과장’에서 경리부 막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어리숙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첫 주연작인 ‘최강 배달꾼’에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선호는 “훌륭한 제작진 및 배우들을 만나 즐겁게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며 “오진규라는 인물의 밉지만 또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다양한 측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