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사진제공=(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 라인업이 공개됐다. 막강하고 탄탄한 출연진들이 축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부코페 개막식 MC는 김구라가 맡았다.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진행을 예고했다. 여기에 심형래·임하룡·김준호·정찬우·김준현·박나래·유민상·문세윤·나몰라 패밀리 등 대세 개그맨들과 유명 연예인들이 블루카펫에 선다.

개막식 본 무대에는 박나래·김영철·‘대화가 the 필요해’·해외공연 5개 팀 등이 오를 에정이다. 특히 박나래는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제잉 쇼를 준비한다.

페스티벌의 전야 공연에 출격하는 가마루쵸바는 세계 곳곳에서 초청 요청이 끊이지 않는 판토마임 듀오 팀이다. 일본판 뉴스위크(Newsweek)인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에 이름을 올린 두 사람인 만큼 특별한 공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김영철이 신곡 ‘따르릉’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걸그룹 마마무가 축하 공연을 올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코페는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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