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꽃게를 구하기 위해 분투했다.
16일 방송된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승재와 함께 꽃게 요리를 하려고 준비했다. 고지용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승재는 꽃게를 물에서 꺼내 집안 곳곳에 숨겼다.
승재는 꽃게를 숨기며 “오빠가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라며 듬직하게 말했다. 쌀까지 담아 꽃게에게 줬다.
이후 나타난 고지용은 꽃게를 찾아 나섰고 스재는 꽃게의 위치를 함구했다. 마지막 꽃게의 위치까지 들킬 위기에 놓이자 승재는 아빠의 시선을 끌며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고지용이 모든 꽃게를 가져가자 승재는 “꽃게 친구 부러뜨리는 건 안 돼”라며 오열했다. 이후 승재는 “아빠가 꽃게 먹을까봐 숨겼다”라며 “각설이 아저씨처럼 불쌍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6일 방송된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은 승재와 함께 꽃게 요리를 하려고 준비했다. 고지용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승재는 꽃게를 물에서 꺼내 집안 곳곳에 숨겼다.
승재는 꽃게를 숨기며 “오빠가 지켜줄게 걱정하지 마”라며 듬직하게 말했다. 쌀까지 담아 꽃게에게 줬다.
이후 나타난 고지용은 꽃게를 찾아 나섰고 스재는 꽃게의 위치를 함구했다. 마지막 꽃게의 위치까지 들킬 위기에 놓이자 승재는 아빠의 시선을 끌며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고지용이 모든 꽃게를 가져가자 승재는 “꽃게 친구 부러뜨리는 건 안 돼”라며 오열했다. 이후 승재는 “아빠가 꽃게 먹을까봐 숨겼다”라며 “각설이 아저씨처럼 불쌍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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