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위드메이
/사진=위드메이
스누퍼가 선행에 앞장섰다.

스누퍼는 지난 4일 비글 구조 네트워크를 통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스누퍼는 충남 논산에 있는 비글 동물보호소를 찾아 쉼터 내 분변 치우기 부터 쉼터 소독등 청소를 하고 강아지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누퍼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때부터 스누피로 언급된 적이 많아 스누피의 모델인 비글에 친숙함을 느꼈다. 얼마 전 실험용 강아지였다가 버려진 강아지들이 많다는 기사를 접하고 작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분들이 유기견, 실험용 강아지에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누퍼는 데뷔 초 배우 홍종현과 함께 유기견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동물보호에 관심을 보여왔다.

스누퍼는 오는 7월 국내컴백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