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오빠생각’ / 사진제공=MBC
‘오빠생각’ / 사진제공=MBC
FT아일랜드 최종훈이 홍진영과 호흡을 맞춘 이야기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오빠생각’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홍진영과 FT아일랜드 이홍기·최종훈이 의뢰인으로 방문, 거침없는 입담과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인다.

최종훈은 홍진영과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8년 전,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뮤직비디오에서 홍진영과 연인으로 출연했던 것. 최종훈은 당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비화와 블록버스터를 방불케 했던 촬영 현장에 대해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홍기는 실제 연애스타일을 공개, 일일 MC 박나래와 연애 상황극에 나섰다. 애교를 보여달라는 박나래의 끈질긴 요구를 단호히 거절하던 이홍기는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기습 백허그’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영업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FT아일랜드와 홍진영은 말 그대로 발로 뛰는 ‘영업’에 나섰다. 이에 이상민은 “영업 대결에서 이기는 팀의 팬들에게 ‘역조공’ 서비스를 쏘겠다”고 제안했다. FT아일랜드와 홍진영은 MBC를 누비며 직접 만든 음식으로 ‘간식차 영업’에 도전했다.

FT아일랜드와 홍진영의 셀프 ‘영업’ 영상은 이날 오후 4시 50분 ‘오빠생각’에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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