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이광영) 속 황혼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김혜옥과 남경읍의 러브스토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딸들을 키우느라 자신의 이름을 잊고 살던 ‘조여사’(김혜옥)는 ‘마도김’(남경읍)을 만나게 된 이후 삶의 활력을 되찾고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밀고 당기기 스킬부터 질투심을 유발하는 삼각관계에 이르기까지 젊은 커플 못지 않은 열정적인 연애 방식으로 수많은 솔로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마도김은 조여사에게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를 불러주며 연하남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에서 연애 전선에 위기를 겪게 됐다. 바로 마도김과 함께 살겠다는 조여사의 말에 조여사 딸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게 된 것. 과연 오늘 밤 방송될 37회에서 두 사람은 자식들의 인정을 받고 핑크빛 엔딩을 맞게 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한껏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SBS ‘초인가족 2017’은 오후 11시 10분 37회, 38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극 중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딸들을 키우느라 자신의 이름을 잊고 살던 ‘조여사’(김혜옥)는 ‘마도김’(남경읍)을 만나게 된 이후 삶의 활력을 되찾고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밀고 당기기 스킬부터 질투심을 유발하는 삼각관계에 이르기까지 젊은 커플 못지 않은 열정적인 연애 방식으로 수많은 솔로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마도김은 조여사에게 이승기의 ‘누난 내 여자니까’를 불러주며 연하남으로서의 매력을 한껏 뽐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주 방송에서 연애 전선에 위기를 겪게 됐다. 바로 마도김과 함께 살겠다는 조여사의 말에 조여사 딸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게 된 것. 과연 오늘 밤 방송될 37회에서 두 사람은 자식들의 인정을 받고 핑크빛 엔딩을 맞게 될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한껏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SBS ‘초인가족 2017’은 오후 11시 10분 37회, 38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