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사진=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의 이현이가 출산 후 첫 여행에서의 특별한 인생샷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24일 방송될 KBS2 ‘배틀트립’에는 김나영과 이현이, 그리고 오현경과 정시아가 출연해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을 설계한다. 이 가운데 김나영과 이현이는 최고의 패션리더와 모델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돼서 떠나는 오키나와 투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출산 후 첫 여행을 떠난 이현이는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며 전성기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 오키나와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스틸 속 김나영과 이현이는 함박 미소와 함께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으로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 또한 바람에 날리는 블라우스에 미소 짓는 이현이의 청순한 모습과 바다를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어 하회미소를 짓는 김나영의 싱그러운 모습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미모를 뽐내며 제2의 인생샷을 남겼다.

이날 김나영과 이현이는 평소 육아로 인해 입기 힘들었던 하늘하늘 스타일을 차려 입고 오키나와런웨이를 뽐냈다. 이어 이들은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는 듯 서로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나영은 이현이를 향해 “혼자 세상 사는 외모야~”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카달로그 찍으러 와도 되겠어”라며 공주 놀이에 심취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아기 낳고 혼자 여행 온 것 처음이야”라며 특별한 오키나와 여행임을 밝혀 뭉클하게 했다.

그 여느 때보다 특별했던 오키나와 여행을 떠난 김나영과 이현이가 행복을 가득 담아 온 인생샷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배틀트립’은 2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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