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황치열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황치열 / 사진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이 10년 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가 한터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는 최근 주간차트(6월 12일~18일)에서 1위를 달성하며 남자 솔로가수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번 신보의 오프라인 발매는 14일부터 진행됐으며, 불과 5일 만에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황치열 한터 주간차트 1위 / 사진제공=화면 캡처
황치열 한터 주간차트 1위 / 사진제공=화면 캡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 데뷔 10년 만의 컴백임에도 순항 중이다.

이로써 황치열은 남자 솔로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팬덤 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 판매량과 대중성의 지표가 되는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이며 남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황치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을 겪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편안한 피아노 선율, 화려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황치열표 정통 발라드 곡이다.

황치열은 24~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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