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 시즌2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 시즌2, 11인조 보이그룹의 팀명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오후 11시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 생방송이 시작했다. 이날 방송은 파이널 경연에 참가하게 된 20인의 꿈을 향한 간절한 소망으로 시작됐다.

“데뷔하고 싶다”고 말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마음을 울렸다. 현재 강다니엘, 강동호, 김사무엘, 김종현, 김재환, 라이관린, 박우진, 박지훈, 배진영, 안형섭, 옹성우, 유선호, 윤지성, 이대휘, 임영민, 정세운, 주학년, 최민기, 하성운, 황민현 연습생이 남은 가운데 시청자 1인 1투표 가능한 문자 투표가 생방송과 함께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인을 비롯해 이전 단계서 탈락한 연습생까지 모두 모여 총 98인의 연습생들이 테마곡 ‘나야 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센터에는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이 올라 매력을 자랑했다.

또 국민 프로듀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공식 데뷔 팀명도 발표됐다. 시즌1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뒤를 이을 시즌2 보이그룹의 팀명은 워너원(WANNA-ONE)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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