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우새’ / 사진=방송 캡처
‘미우새’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주상욱이 시월드를 피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주상욱이 출연해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상욱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달라는 섭외 요청을 받은 적 있다며 “우리 어머니가 방송에 나오는 게 불안하다”고 거절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특히 나와 만날 일 없는 방송이라 더 불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차예련과 결혼해 새 신랑이 된 그는 ‘시월드’를 묻는 질문에 “사실 그런 것에 대해 잘 몰랐다. 결혼을 준비하며 많은 것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될 수 있으면 잘 안 만나는 방향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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