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신의가 ‘복면가왕’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신의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감독 안재석) 인터뷰에 참석했다.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김신의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하현우 씨가 여러 번 추천해서 나가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래 방송에서 노래하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 몽니로 처음 KBS 공중파 방송에 나갔을 때 너무 긴장해서 노래를 다 망쳤다. 그때 방송 울렁증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김신의는 “‘복면가왕’에 나갔을 때도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부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리허설 할 때까지만 해도 음악 감독님이 ‘다음 가왕은 김신의다’라고 하셨는데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니 너무 떨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의가 출연하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돼 밴드 ‘1번 국도’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오는 18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김신의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감독 안재석) 인터뷰에 참석했다.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김신의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하현우 씨가 여러 번 추천해서 나가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원래 방송에서 노래하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 몽니로 처음 KBS 공중파 방송에 나갔을 때 너무 긴장해서 노래를 다 망쳤다. 그때 방송 울렁증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김신의는 “‘복면가왕’에 나갔을 때도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부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리허설 할 때까지만 해도 음악 감독님이 ‘다음 가왕은 김신의다’라고 하셨는데 막상 카메라가 돌아가니 너무 떨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신의가 출연하는 영화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멤버였던 네 친구가 어른이 돼 밴드 ‘1번 국도’를 재결성한 후, 어린 시절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신나는 청춘 버스킹 영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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