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양진성/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화면
양진성/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화면
배우 양진성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마방진 역으로 분해 4차원 매력에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지난 15일 방송에서 양진성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과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 것.

이날 양진성은 심부름으로 집 앞에 나갔다가 고경표(유진오)를 마주치고 그의 잘생긴 외모에 첫눈에 반해 밤새 첫 만남을 회상하며 가슴 설레 잠을 이루지 못했다.

특히 양진성이 고경표에게 첫눈에 반한 장면은 이전 회차에서 그려진 그녀의 털털한 성격과 는 또 다른 수줍은 소녀감성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끌었다. 고경표 앓이를 시작한 그녀의 귀여우면서도 순수한 매력은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양진성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생기발랄하게 물들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양진성은 이날 방송에서 성수청 쌍방울 모녀로 불리는 본인의 엄마 전수경(왕방울)과 티격태격하며 철딱서니 없는 찰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도 선사했다.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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