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 월화극 꼴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조여정, 고소영, 구정희 / 사진=KBS2 ‘완벽한 아내’ 캡처

‘완벽한 아내’가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는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나타낸 4.4%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꼴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복(고소영)과 은희(조여정)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과 SBS ‘귓속말’은 각각 13.8%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