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락비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 사진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의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가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블락비는 지난 6일 발매한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0시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장르별 카테고리인 K POP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 미국 지역 1위에 올랐다.

‘예스터데이’는 블락비가 완전체로서 10개월 만에 내놓은 곡으로, 멤버 박경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나섰다.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여우같지만 마치 곰인척 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입장과 시선을 재치 있고, 통통 튀는 가사로 풀어 낸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1일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예스터데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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