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아들 시후가 자는 모습까지 나랑 똑같다. 자는 모습까지 닮아서 좋다”면서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은 5일 방송되는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내손님(이하 내손님)’에서 ‘연예계 대표 불효자 3인방’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던 중 자신의 ‘부전자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강호동은 “엎드려 자는 걸 좋아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이상하게 미간에 점이 생기더라”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터득한 건데, 얼굴에 살이 쪄서 숨쉬기 곤란하니까, 엎드려 자면서 손을 베개 사이에 넣어서 손가락으로 미간을 받치고 자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또 강호동은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시후가 그렇게 자고 있는데 영락없는 내 아들이더라. 이게 바로 유전자의 힘이구나 싶어 혼자서 깔깔 웃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만기 역시 “나 역시 그렇다. 큰 아들은 엄마를 닮았다고 하니 살짝 빈정이 상하는데, 둘째 아들이 몸매며 생긴 모습, 걷는 모습, 자는 모습까지 날 쏙 빼 닮아 좋다”고 무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N 신개념 효도 프로젝트 ‘내손님’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강호동은 5일 방송되는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내손님(이하 내손님)’에서 ‘연예계 대표 불효자 3인방’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던 중 자신의 ‘부전자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강호동은 “엎드려 자는 걸 좋아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이상하게 미간에 점이 생기더라”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터득한 건데, 얼굴에 살이 쪄서 숨쉬기 곤란하니까, 엎드려 자면서 손을 베개 사이에 넣어서 손가락으로 미간을 받치고 자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또 강호동은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시후가 그렇게 자고 있는데 영락없는 내 아들이더라. 이게 바로 유전자의 힘이구나 싶어 혼자서 깔깔 웃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만기 역시 “나 역시 그렇다. 큰 아들은 엄마를 닮았다고 하니 살짝 빈정이 상하는데, 둘째 아들이 몸매며 생긴 모습, 걷는 모습, 자는 모습까지 날 쏙 빼 닮아 좋다”고 무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N 신개념 효도 프로젝트 ‘내손님’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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