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방탄소년단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향한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25일 정오 새 앨범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이하 윙즈외전)’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가운데,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신나라 레코드 서버가 마비됐다.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는 25일 오전 11시 기준,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같은 날 정오 방탄소년단의 신보 예약 판매 서비스가 예고된 가운데, 이를 위해 신나라 레코드를 찾은 접속자수가 폭주한 것. 이와 함께 신나라레코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방탄소년단 역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캡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캡처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정규 2집 ‘윙스’로 75만 1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온차트 사상 단일 앨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윙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았다는 이번 ‘윙스외전’ 역시, 예약판매부터 그 열기가 뜨거워 방탄소년단이 음반 판매량으로 다시 한 번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방탄소년단은 ‘윙스외전’을 2월 13일 내놓고, 같은 달 18~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을 개최할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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