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장희진, 소진, 임주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장희진, 소진, 임주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과 로맨스남의 첫 만남 장면이 포착됐다.

24일 공개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2화 티저에서는 따뜻한 겨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사랑을 찾아 나선 장희진, 소진, 임주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마침내 스페인 세 남자와 만나 설렘 가득 데이트를 시작했다.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첫 만남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라는 낯선 여행지에서 장희진, 소진, 임주은은 각자의 장소에서 그들의 짝을 기다리고 있다. 해가 진 저녁, 은은한 조명이 켜진 가운데 실제로 정장을 차려 입은 한 남성이 멋있게 걸어오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 그들을 기다리며 웃음과 동시에 설렘의 표정을 숨길 수 없었던 세 미녀들의 모습은 앞으로의 낭만적인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그녀들에게 시간이 많지는 않다. 주어진 시간은 1주일이다. 과연 일주일 간 어떤 달콤한 로맨스를 만들어 갈지 관심을 끈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은 물론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조명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이 시즌4를 맞이해 장희진, 소진, 임주은, 세 사람과 로맨스남 세명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설렘 가득한 그녀들의 로맨스의 일주일은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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