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과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청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잘 먹겠습니다’ MC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잘먹겠습니다’ 녹화 당시에서 조세호와 양세형은 로버트 할리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중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고 기습질문을 던졌다.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문희준은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 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서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문희준-소율 커플은 오는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관련 이야기는 19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들어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문희준 "소율과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청혼"